[여행] 베트남 나트랑 나짱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1. 베트남 나짱, 나트랑 정보, 체크리스트

 

1) 나짱 간략 소개

베트남 나트랑(현지 언어로 냐짱)은 아시아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베트남 휴양지이다.

6km에 이르는 화이트 비치가 명물로 손꼽히는 곳으로, 주로 가족여행, 연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어서 나트랑을 선택했다.

 

2) 가기 전 체크리스트

(1) 날씨

네이버, 다음에 '나트랑 날씨', '나짱 날씨'라고 치면 한달 후까지의 일기예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로 대체로 따뜻하지만 우기의 경우 추울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짐을 챙겨야 한다.

내가 방문 했을 때는 27도~20도 사이의 날씨로, 반소매 상하의와 얇은 바람막이가 적절한 날씨였다.

 

(2) 환전

여러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나트랑 여행 하루 경비를 인당 8만원으로 계산했다.

 

나트랑 시내에서 머무는 시간(일)X인원X8만원=총 여행 경비

 

이 여행 경비를 은행 어플로 미리 환전해서 공항에서 찾기로 했다. 여러 은행의 환율을 비교해서 환전하는 것도 좋지만 소액이면 그냥 편한 곳에서 하면 된다.

베트남은 '동'이라는 화폐를 쓰지만 한화->동으로 바꿔주는 은행도 많지 않아서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위에 계산한 여행 경비를 ->달러로 한국에서 환전해 가면 된다.

 

 

 

 

 

2. 여행 준비물

(1)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권

환전한 돈(달러)

외국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칫솔, 세면도구

반소매 상의, 반바지

긴소매 상의, 긴바지(바람막이)

속옷, 양말

수영복

선글라스

슬리퍼

입욕제

충전기

선크림

모기약

모자

우산

보조배터리

삼각대

컵라면

소화제

멀미약

두통약

해열제

알러지약

 

(2) 준비물 후기

의외로 모기가 있기 때문에 모기 기피제와 모기약 둘 다 챙겨가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컵라면과 김치를 꼭 챙겨가야 한다.

베트남은 비가 막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비가 오면 모자 달린 바람막이로 비를 피하거나, 우비가 훨씬 나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