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풋살의 정의와 역사

 

 

 

풋살의 정의와 역사

1) 풋살의 정의

2) 풋살의 역사

3) 한국 풋살의 역사

 

 

1) 풋살의 정의

풋살은 '실내'에서 하는 '5인제' 간이 축구다. 

풋살(Futsal)은 피파 FIFA에서 공인한 실내 축구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포츠이다.

풋살의 선수는 골키퍼 포함 다섯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풋살은 일반 축구와 달리 좁은 공간에서 빠른 공수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다.

 

-실내에서 진행

-골키퍼 포함 5명

-빠른 공수 전환

 

 

2) 풋살의 역사

풋살은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가 1930년에 창안했다. 최초의 풋살은 청소년을 겨냥했다고 한다.

최초의 풋살은 1930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YMCA의 청소년 대회 경기 중 하나로 5인제 축구의 형태로 실시되었다. 그때는 풋살이라는 공식 명칭이 없었지만 이후 국제 경기를 위하여 풋살(Futsal)이라고 명명되었다.

 

풋살은 실내 축구라는 뜻이다. 스페인/포르투갈어로 '축구'를 의미하는 'FUTbol'과 '실내'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 'SALa'의 합성어('FUT'+'SAL')이다. 

제1회 국제풋살대회는 1965년에 개최되었다. 최초 리그는 남미 리그였으며 우승국은 파라과이였다.

이후 6회에 걸쳐 1979년까지 남미 리그가 개최되었는데, 6회 내내 브라질이 우승했다.

그 뒤로 브라질은 1980년에 개최된 판아메리칸컵 1회 대회 및 1984년의 2회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입지를 굳혔다.

 

피파 FIFA에서는 1987년에 풋살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FIFA가 국제 풋살대회를 개최하면서 경기 규정을 제청하고 국제적 통일 룰을 만들었다.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는 네덜란드에서 1989년 개최되었으며, 3년 후 1992년에는 홍콩에서 열렸다.

제2회, 3회 대회는 1996년에는 스페인에서 개최되었다. 진행되었던 모든 경기에서 브라질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브라질의 활약으로 남미, 브라질에서 풋살의 인기가 상승하며 풋살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펠레나 베베투, 호나우두가 모두 풋살 선수 출신이다.

남미, 유럽, 미주에서는 풋살 선수를 하다 축구 선수로 진입하는 것이 흔한 코스라고 한다.

 

이렇게 브라질은 당당하게 세계 풋살의 패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로 전 세계에 걸쳐 FIFA 주최 풋살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 FIFA 개최 월드컵 풋살 대회

 

브라질은 FIFA 월드컵 풋살대회에서 총 6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989년 네덜란드 *브라질 우승

1992년 홍콩 *브라질 우승

1996년 스페인 *브라질 우승

2000년 과테말라 *브라질 우승

2004년 대만 *스페인 우승

2008년 브라질 *브라질 우승

2012년 태국 *브라질 우승

2016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승

 

 

 

 

(2) A.F.C Futsal Championship(아시아 풋살 챔피언쉽) 대회

 

아시아 풋살 챔피언쉽 대회 A.F.C는 2008년까지는 1년에 한 번 개최되었다. 201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로 바뀌었다.

아시아 풋살 최강국은 이란으로, 총 11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란 다음으로는 일본인데, 3회 우승한 일본과 이란의 차이는 분명하다.

 

 

1999년이란 *이란

2000년 태국 *이란

2001년이란 *이란

2002년 인도 *이란

2003년이란 *이란

2004년 마카오 *이란

2005년 베트남 *이란

2006년 우즈베키스탄 *일본

2007년 일본 *이란

2008년 태국 *이란

2010년 우즈베키스탄 *이란

2012년 UAE *일본

2014년 베트남 *일본

2016년 우즈베키스탄 *이란

 

 

 

 

 

3) 한국 풋살의 역사

한국 풋살의 시작은 1996년이다. 1996년 강원도 홍천에서 풋살 타운이 처음 세워졌다.

이후 1999년에는 한국 풋살연합회가 창립되었다.

이후 2009년 'FK리그'가 공식 출범했으며 6개 팀이 참가했다.

그다음 년인 2010년에는 한국 풋살연맹이 창립됐다.

 

2022년 2월 대한풋살협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